세종시 도담동 자율방재단과 최원석·이순열 시의원이 지난 8일 도담동 일대 주요 도로의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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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세종시 도담동 자율방재단과 시의원들이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주민들의 보행 안전에 나섰다.
10일 도담동에 따르면 지난 8일 내린 대설에 자율방재단과 최원석(도담동 국민의힘)·이순열(도담·어진동,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이 도담동 일대 주요 도로와 인도를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했다.
대설로 인해 교통·보행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제설작업이 신속하게 이뤄져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이동을 도왔다.
최원석 시의원은 "갑작스러운 대설로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지만 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순열 시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도담동 자율방재단은 앞으로도 겨울철 강설에 대비하고 빠르게 대응해 주민들의 안전을 지켜나갈 예정이다.
세종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