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대학교 김영철 총장이 제29회 학위수여식에서 전체 수석을 차지한 사회복지과 이서현 졸업생에게 상패를 수여하고 있다.
ⓒ대원대학교
[충북일보] 제천 대원대학교가 6일 민송체육관에서 29회 학위수여식을 열어 전문학사 420명, 학사 174명, 총 594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전체 수석의 영예는 사회복지과 이서현 학생이 차지했으며 우수상, 공로상, 모범상 등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김영철 총장은 "그간의 노력과 열정이 결실을 보는 특별한 날 새로운 출발선에 선 모두를 응원하고 축하한다"며 "졸업 후에도 끊임없이 성실하게 배움을 찾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학위 수여식은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지며 졸업에서의 해방감과 즐거움을 더했다.
대원대학교는 1995년 개교 이후 올해 594명을 포함해 총 2만9천9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한편 대원대학교는 2023학년도 전문대학기관 평가인증 '만족', 2024년도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 '인증' 획득, 충북지역 전문대학 취업률 1위 달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