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증진시설 실무자 인권교육 실시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올해 첫 교육과정 개설

2025.02.06 16:05:02

세종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일 세종시 정신건강증진시설 인권교육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일 정신건강증진시설 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세종시 정신건강증진시설 인권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인권교육 지정기관 선정에 따른 교육과정으로 올해 처음으로 개설됐다.

교육 참석자들은 정신건강복지법의 인권 보호 제도 및 사례, 인권의 이해와 인권 감수성 향상 훈련을 주제로 교육받았다.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세종시 인권교육 지정기관으로 선정돼 정신건강증진시설 종사자들의 교육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졌다"며 "인권교육을 통해 시설 종사자들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정신장애인의 인권 보호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내 정신건강증진시설과 정신건강서비스 유관기관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http://simplus.kr)나 전화(044-865-4597)로 하면 된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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