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체육회가 겨울철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추억의 얼음썰매장.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체육회가 겨울철 특별한 레저활동을 통한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추억의 얼음썰매장을 개장한다.
추억의 얼음썰매장은 얼어붙은 논에서 신나게 얼음 썰매를 타며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엄마 아빠에게는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억의 얼음썰매장은 청전동 335-4번지(자전거 체험센터 옆)에서 2025년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월, 화 휴장)까지 운영한다.
썰매장 이용은 누구나 할 수 있고 18세 이하 유·청소년은 무료로 성인은 2천원의 이용료(썰매 대여료 포함)를 내고 이용할 수 있다.
얼음썰매장 운영 수익은 체육 발전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썰매장에서는 나무 썰매와 플라스틱 썰매, 팽이 등은 대여할 수 있으며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서 간단한 간식을 먹을 수 있는 먹거리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시 체육회 스포츠마케팅팀(641-7523)으로 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