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4회 자랑스로운 증평교육시상식을 지난 6일 증평군립도서관에서 갖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은 6일 증평군립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2024 제4회 자랑스러운 증평교육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창립 13주년을 맞는 증평교육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손병진)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지역사회와 학교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증평의 우수한 교육 인재와 교육 발전에 기여한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역 교육 발전과 학교 지원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문재 증평신협 이사장이 공로상, 이동령 군의원과 배종록 증평농협조합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손병진 회장은 "이번 시상식은 증평의 교육적 가치를 되새기고, 교육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증평의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