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군이 보건복지부의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의지, 역량, 지역 특성 등을 평가해 괴산군을 비롯한 35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군은 시범사업 선정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연말까지 1 대 1 컨설팅을 시작으로 시스템 및 전담교육 과정 참여, 멘토링, 빅데이터를 통해 대상자 발굴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돌봄이 필요한 군민 누구나 살던 곳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적극 협업해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지난해 충북도가 추진한 '충북형 어르신돌봄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20억3천만원을 확보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