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5일 군청에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과 현장 순회 모금 행사를 갖고 있다.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은 군청에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과 현장 순회 모금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따뜻한 나눔 분위기를 조성해 군민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현장 순회 모금 전달식에서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지회장 박승구) 2천340만 원 △지피팜스(대표 이광표) 고춧가루 140kg △진천군 한우협회(회장 정광용) 300만 원 상당 한우 국거리 △㈜주안케미칼(대표 박인명) 100만원 △진천군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안원희) 100만원 △진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재성) 100만원을 전달하며 나눔에 함께 했다.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진천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나눔 캠페인은 오는 2025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모금된 성금은 긴급 지원, 냉난방비 지원 등 지역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기부를 원하는 진천군민은 누구나 진천군 성금 계좌(농협 313-01-148577)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기부금에 대해 연말 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