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 탄금마루에서 업무유공자 표창을 받은 경찰관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주경찰서
[충북일보] 충주경찰서는 2일 경찰서 2층 탄금마루에서 11월 업무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주의 치안 유지와 경찰 업무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표창 대상자로 선정된 직원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줬다.
대상자는 △수사과 순경 김주은: 사기 피의자 검거 유공 △교통과 순경 이지수: 직장 협의회 운영 내실화 유공 △여성청소년과 경장 김은근: 성폭력 피의자 검거 유공 △호암지구대 순경 김선우: 주거 침입 미수범 검거 유공 △호암지구대 순경 우종현: 치안고객만족도 향상 유공 등이다.
이들은 치안 현장에서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박재삼 경찰서장은 "춥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 주민의 안전과 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경찰로서 충주 지역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