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제4회 정기연주회 모습.
[충북일보] 음성군이 다음 달 12일까지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악기별 지도 강사를 모집한다.
선발 인원은 바이올린 2명, 첼로 1명, 플루트 1명, 클라리넷 1명, 비올라 1명, 트럼펫 및 호른 1명, 주임강사 1명 등 총 8명을 뽑는다.
접수 기간은 다음 달 12일 오후 6시까지로, 지원 방법은 구비서류를 지참해 방문하거나 이메일, 우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심사는 다음 달 13일 1차 서류 전형에 이어 같은 달 17일 2차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소식·알림의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선발된 강사들은 내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정기연습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다.
이 외에도 여름방학 집중캠프·재능나눔·정기연주회 등 연간 오케스트라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지난 2019년 8월15일 창단한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31명의 학생으로 구성됐다.
김범수 지휘자의 지도 아래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등 7명의 전문 강사가 매주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