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영동환경 재직자 교육 실시

환경 오염물질 분석 활용한 문제 해결

2024.11.12 14:59:03

교통대 링크사업단이 마련한 영동환경 재직자 교육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이 가족기업인 ㈜영동환경 직원을 대상으로 '환경 오염물질 분석을 활용한 문제해결 재직자 교육'을 6일, 8일, 11일에 걸쳐 ㈜영동환경 사내 교육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 오염물질의 분석과 문제 해결 방안 수립을 목표로, 실효성 있는 환경오염 대책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교통대 환경공학과 연익준 교수가 맡아 지역의 악취 등 환경 문제 개선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영동환경 직원들의 실무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 내용이 제공됐다.

올해 초 ㈜영동환경은 교통대 LINC 3.0사업단의 재직자 교육 지원을 받았으며, 이후 기업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인 'All-Set 지원'에 선정돼 시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강본 단장은 "경쟁적 산업화로 인해 환경오염이 심각해짐에 따라 지속 가능한 생태계 보전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며 "㈜영동환경과 같은 가족기업 대상 지원이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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