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는 '제3회 세종시 소상공인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세종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8일 나성동에서 열린 행사는 소상공인의 성장과 지위 향상을 위해 지정한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기념하는 자리로, 지역 소상공인과 유관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지위향상에 기여한 소상공인 15명이 세종시장, 시의회의장, 국회의원,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을 받았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 경제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소상공인들의 땀방울이 세종시 경제와 시민의 일상을 빛나게 하고 있다"며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마련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현목 세종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들이 코로나 때 보다 경제적, 정신적으로 더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만큼 많은 분이 세종을 방문해 곳곳에 머물며 소비할 수 있는 상권이 형성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사진설명 : '제3회 세종시 소상공인의날 기념식'이 지난 8일 나성동에서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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