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수 충청북도 축산과장, 박종구 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장, 김창기 농협경제지주 충북본부 김창기부본부장, 김연상 종축계량협회 충북지역본부장이 충북한우경진대회 품평회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은 지난 30일 청풍명월조합공동사업법인 회의실에서 '2024년 충북한우경진대회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북 한우 암소의 개량 성과 측정과 활용을 통한 우량 한우 발굴과 생산을 위해 실시됐다.
충북한우경진대회는 충북 11개 시·군 우량 한우 55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농가 순회 방문 심사를 통해 최우수 5농가, 우수 5농가, 장려 5농가 등 15축 사육농가가 충북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부문별 최우수축은 △암송아지부문 청주시 △미경산우부문 옥천군 △경산1부 증평군 △경산2부 영동군 △경산3부 보은군 농가가 수상했다. 최우수축 5두는 전국한우경진대회에 출품돼 5개 부문 45두와 자웅을 겨루게 된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우량한 암소를 적극 발굴하고 개량 한우 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소비자에게 최고 품질의 한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