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대에서 마련한 과학영화 상영회에 지역 내 소외계층이 참여하고 있다.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최근 영화상영관(CGV충주교현점)에서 지역 내 과학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과학영화 상영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북도민들에게 다양한 과학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과학기술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인식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센터는 과학문화 소외계층에게 과학영화 관람 기회 제공을 통해 일상 속 과학문화 접근성 강화 및 과학 흥미도 제고를 위해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찾아가는 과학문화바우처' 사업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충주지역아동센터 등 충주지역의 아동센터 종사자와 이용 아동 90여명이 함께 했다.
박병준 센터장은 "과학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과학문화 확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아이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꿈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