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감곡초 학생들이 제13회 충북도 교육감배 학생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 감곡초등학교가 지난 29∼30일 청주 세러니티CC에서 열린 제13회 충북도 교육감배 학생골프대회에서 남초부, 여초부 개인 우승을 차지했다.
감곡초는 김연재(5년), 김가온(5년·여), 권나은(4년·여) 선수가 이 대회 남초부와 여초부에 출전했다.
김연재 학생은 남초부 1위에 올랐고, 김가온·권나은 학생은 여초부 1위와 3위를 거머쥐며 골프 명문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대회에 출전한 학생들은 "1라운드에 비가 내리고 쌀쌀해 예상보다 성적이 좋지 않았지만 실망하지 않고 2라운드 경기에 집중해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