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 반기문 평화기념관은 11월 2일부터 관람객을 대상으로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같은 달 30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매회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에서 접수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재료가 소진되면 일찍 마감할 수 있다.
토요일에는 아크릴물감이 채색된 목재에 가을꽃과 풍경이 있는 냅킨을 활용해 시계를 만드는 공예 체험인 '냅킨 시계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요일에는 쌀쌀한 날씨로 건조해진 피부에 보습과 향이 좋고 남녀노소 사용 가능한 '바디로션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평화기념관에서는 매달 새로운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