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시 이통장협의회에서 주관한 '2024 충주시 이통장 한마음 워크숍'이 최근 강원도 동해시에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충주지역 이·통장 33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한 해 동안 충주지역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한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읍면동 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또 이·통장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봉사자로서의 책임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김진석 부시장은 "이·통장 여러분의 헌신적인 협력 덕분에 충주시가 발전할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책임감을 당부했다.
이어 충주의료원장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 주제 특강과 '주민리더로서의 이·통장의 역할'에 관한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병태 이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이·통장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자로서 최선을 다하겠"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