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진로 체험·상담 프로그램 포스터.
ⓒ세종진로교육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 진로교육원이 22일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2024년 주말 진로체험·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계획하고 진로역량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진로교육원은 사전에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과 학부모 100여 명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꿈을 찾아 떠나는 진로 원정대'라는 주제로 '푸릇푸릇, 스마트팜', '위잉위잉, 드론' 등 10개의 미래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다문화학생과 학부모는 진로교육원 누리집(
https://jinro.sje.go.kr)에 접속해 온라인 설문지 양식에 따라 내용을 입력하고 제출하면 된다.
'주말 진로 체험·상담 프로그램' 담당자(☏044-903-8732·8733)에게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