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어린이 스스로 학교주변 위험요소를 발굴·신고하는 '세종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가 활동을 시작했다.
세종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와 보호자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로 활동할 세종지역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는 49명이다. 지난 4월 선발됐다. 5월부터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 화재 대피, 완강기 체험, 응급처치 방법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받았다.
이날 발대식에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앞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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