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고인쇄박물관, 서현초 학생들과 '쓰담쓰담'

박물관 인근 환경정화

2024.05.22 17:19:24

청주고인쇄박물관 관계자들과 서현초등학교 학생들이 22일 박물관 일원 환경정화 활동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고인쇄박물관
[충북일보] 청주고인쇄박물관은 22일 박물관 일원에서 서현초등학교 5학년 어린이 30여 명과 함께 '쓰담쓰담(쓰레기 담기)' 운동을 실시했다.

고인쇄박물관이 진행하는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교실밖 박물관' 참여를 위해 박물관을 찾은 서현초등학교 학생들은 고인쇄박물관 광장과 박물관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담으며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5학년 3반 학생 한모군은 "지구온난화에 관심이 많아 환경과학자가 되는 게 꿈"이라며 "앞으로도 길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담아 깨끗한 지구를 만드는 환경과학자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근현대인쇄전시관에서 절찬리에 진행 중인 '와글와글 기록마을' 어린이 체험전에 참여하는 아이들과도 쓰담쓰담 운동을 주기적으로 추진해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더욱 매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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