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목행용탄동지사협 회원들이 취약계층에 전달할 식료품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목행용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마음과 마음을 잇는-더 가까이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취약계층 20가구에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해당 사업은 1인 가구 독거노인과 청장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매달 5만 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것으로, 오는 12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도 활동 중인 목행용탄동지사협은 1인 가구 AI돌봄서비스 지원사업, 맞춤형 집수리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희균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매달 어려운 이웃들에게 영양가 있는 식료품을 제공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안부 확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고독사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