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청주 현도초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스포츠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안대와 가이드를 활용한 시각장애인 육상 체험과 휠체어 이동, 보치아 경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강전권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장애인스포츠체험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이해로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어울리는 통합학교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