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윤갑진 보은군체육회장이 지난 16일 취임했다.
윤 회장은 지난해 12월 군 체육회장에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했다. 임기는 4년이다.
윤 회장은 현재 국민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 12월 12일부터 2022년 11월 22일까지 군 야구 소프트볼 협회장을 맡아 체육발전에 이바지했다.
그는 "그간 체육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전임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보은군의 체육발전에 온 힘을 쓰겠다"고 밝혔다.
군 체육회는 정환기 전임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정 전 회장은 지난 2020년 1월 16일부터 2023년 2월 15일까지 민선 1기 체육회장으로 재임하면서 각종 전국대회와 전지 훈련단 유치에 힘썼다.
보은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