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수 충북럭비협회 신임 회장이 지난 9일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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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럭비협회 신임 회장에 김연수 원진건설 대표가 취임했다.
김 신임 회장은 지난 9일 열린 취임식에서 "충북럭비의 미래를 선도하고 럭비인 모두가 성장해야 하는 '조정자 역할'을 하는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회원들의 '소통과 화합'으로 단결하는 모범적인 단체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충북럭비협회 전무이사를 맡아왔고 이번 취임식을 통해 오는 2025년 정기총회까지 충북럭비협회를 이끌게 됐다.
청주 출신인 김 신임 회장은 충북고, 주성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원진건설 대표를 맡고 있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