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원호 충북변호사회 신임 회장, "청주가정법원 유치"

2023.01.30 18:03:30

양원호 29대 충북지방변호사회 신임회장

[충북일보] 29대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으로 양원호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양 신임회장은 30일 열린 취임식에서 "변론권 침해와 유사직역 침탈 방지를 통한 회원의 권익보호, 도민의 재판 받을 권리의 실질적 보장을 위한 청주가정법원을 유치하겠다"며 "이론과 실무가 조화된 지역법조문화 확립을 위한 충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과의 교류 활성화 등을 통해 전국 최고라는 협회의 전통을 계승·발전 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 회장은 고려대 법대와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충북변호사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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