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7대 목성수 충주경찰서장이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67대 목성수(57) 충주경찰서장이 19일 취임했다.
목 서장은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현장 치안공백이 발생하지 않게 각 과장·지역관서장들과 업무보고 및 인사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또 각 사무실 순회방문으로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취임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그는 청주 출신으로 일반공채 24기로 순경으로 입직했다.
충북청 광역수사대장, 충북청 감찰계장, 충북청 감사계장, 충북청 홍보담당관, 충북청 안보수사과장을 역임했다.
목 서장은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빠르게 응답하는 것이 경찰의 사명이자 임무"라며 "동료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등 직장문화를 조성해 일할 맛나고 출근하고 싶은 일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