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오선진(56) 신임 충북지방조달청장이 18일 취임해 19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오 신임 청장은 대전광역시 출신으로 1990년 공직에 입문했다. 구매사업국, 운영지원과,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감사담당관실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조달행정 전문가다.
뛰어난 조직운영 능력과 청렴한 성품을 갖추고 있어 직원 상하간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오 신임 청장은 "조달청이 추진하고 있는 공공조달 혁신정책 등 공공구매력을 활용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