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소방서 김두일 소방교, 재난안전통신망 공모전 입상

'재난현장 통합관리를 위한 I.O.T 기반 현장지휘시스템 구축' 아이디어 제안

2022.11.17 11:30:10

[충북일보] 단양소방서 재난대응과 김두일(34) 소방교가 행정안전부 주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제3회 재난안전통신망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재난안전통신망 기반 안전관리서비스의 확산과 활용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추진된 행사로 재난안전통신망 8대 사용기관(경찰, 소방, 군, 해경, 전기, 가스, 의료, 지자체 등 재난 대응 유관기관)이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심사위원과 청중평가단이 심사했다.

단양소방서 김두일 반장은 재난 정보를 수집, 관계자들 모두에게 제공·공유하는 개념의 '재난현장 통합관리를 위한 I.O.T 기반 현장지휘시스템 구축' 아이디어를 제안해 우수상의 영예와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김 반장은 "많은 창의적인 아이디어 중에서 우수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우리 팀의 아이디어가 재난안전통신망에 더욱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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