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학교 양혜원(1학년·가운데)이 ‘제53회 추계 전국 대학 검도 연맹전’ 여자부 개인전에서 우승했다.
[충북일보] 유원대학교 양혜원(1학년)이 '제53회 추계 전국 대학 검도 연맹전' 여자부 개인전에서 우승했다.
유원대에 따르면 양혜원은 지난 13일 폐막한 이 대회 준결승에서 윤하늘(초당대)을 머리치기로 이기고 결승에 올라 김유정(경운대)을 머리치기와 허리치기로 제압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대학 이상벽(3학년)은 남자 2부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했고, 이상훈(1학년)은 3위에 올랐다.
유원대는 남자 2부 단체전에서 3위를 했다.
유원대 검도부는 지난달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대구시를 3 대 2로 꺾고 우승한 것을 비롯해 지난 9월 전국 대학 검도 선수권대회 3위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제대회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영동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