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도시재생뉴딜사업 화산동주민협의체 김순구 회장이 제천시청 도시재생과 정형근(오른쪽) 주무관에게 자랑스러운 공무원 표창패를 수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 도시재생뉴딜사업 화산동주민협의체가 지난 9일 제천시청 도시재생과 정형근(45) 주무관에게 자랑스러운 공무원 표창패를 수여했다.
협의체는 "사업 성공을 위해 끊임없는 인내는 물론 헌신적인 노력과 소통으로 복잡한 매입 절차와 마을공작소 설치 등을 잘 마무리했다"며 정 주무관의 노고를 치하했다.
협의체에 따르면 정 주무관은 2018년부터 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 담당자로서 사업지 내에 각종 계획과 사업의 당위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소통하며 주민 역량 강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협의체 김순구 회장은 "공직자 본연의 임무를 뛰어넘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에 협의체 구성원은 물론 주민 대다수가 이를 오래도록 기억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