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재 충북도기업진흥원장이 24일 취임식을 갖고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허경재(55) 충북도기업진흥원 8대 신임원장이 24일 취임식을 가졌다.
공개모집을 거쳐 임원추천위원회 및 이사회 의결로 최종 선출돼 이날부터 취임하게 되는 허경재 신임원장은 단양 출신으로 제천고등학교와 청주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방행정고시(3회) 합격 후 1998년에 충청북도 공무원으로 임용돼 25년 동안 도청 주요부서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 경험이 풍부한 행정전문가이다.
그는 공무원 재직시 신성장산업국장, 제천부시장, 바이오산업국장, 재난안전실장 등 도청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2020년 신성장산업국장으로 근무하며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충북 유치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