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추진 중에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은 14일 현재 민관합동점검 66개소, 자체 점검 441개소, 전문기관점검 5개소 등 모두 512건을 점검 완료해 84%의 진행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 대상시설은 교량, 상하수도, 농업용저수지 등 6개 분야, 32종, 609개 시설 등이다.
군은 향후 잔여 시설에 대한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 보수·보강 등 긴급안전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재난 예방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필요한 경우 안전진단 전문기관에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2017 국가안전대진단 업무를 원활하게 마무리할 계획이다.
보은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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