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보은] 보은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준공됐다.
20일 준공식을 가진 CCTV통합관제센터 지난해 5월 착공, 부지면적 2천189㎡(지하 1층, 지상 3층)규모로 보은군청 본관 앞에 신축됐다.
CCTV통합관제센터는 3층에 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오는 5월 중 운영에 들어간다.
현재 부서별, 목적별로 분산 운영 중인 다수의 CCTV카메라를 통합해 상황발생시 즉각 대응체제를 구축하고 사건·사고 및 재난·재해 예방에 나선다.
이날 준공식과 함께 민원과는 CCTV통합관제센터 1층으로 자리를 옮기고 민원과 업무를 시작했다.
민원과 본청 이전으로 읍사무소 주변 주차난 해결은 물론 민원서류 이송시간, 신속한 민원처리 등 민원인 편익을 높여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청 농축산과와 환경위생과가 CCTV통합관제센터 2층으로 이전하고 농축산과는 오는 27일부터, 환경위생과는 4월 3일부터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민원과 업무 개시 및 부서 이전, CCTV통합관제센터 개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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