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46%로 2주 연속 동일한 반면 부정평가는 1% 올라갔다.
16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5월 둘째 주 주간 정례 여론조사 결과, 박 대통령에 대한 '직무수행' 평가를 묻는 질문에 긍정응답은 전주와 같았고, 부정응답은 42%로 조사됐다.
충청권에선 '잘하고 있다'가 58%, '잘못하고 있다'는 32%인 것으로 집계돼 전국 여론과 상이했다.
정당 지지율은 △새누리당 40% △새정치민주연합 24% △통합진보당 2% △정의당 1%.·
이 조사는 지난 12~15일 전국 19세 이상 1천204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임의번호걸기(RDD) 방식으로 실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8%p. 응답률은 19%.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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