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해 여야의 선거운동이 중단된 가운데 새누리당은 1주일 전 대비 0.9%p 상승한 53.4%를, 새정치민주연합은 1.6%p 하락한 26.9%를 각각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리얼미터의 발표에 따르면 4월 셋째주 여론조사 집계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60주차 지지율은 64.7%를 기록, 1.6%p 상승.
14~18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천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30%)와 유선전화(7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0%p, 응답률은 5.9%.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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