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제자유구역청 조직 구성은

1청장·1본부·4부 체계 운영

2013.03.17 14:29:40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조직도

지난 15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최종 승인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인력 규모는 63명이다. 충북도의 당초 요구안 88명에서 25명이 줄었다.

도는 행안부 승인 직후인 17일 경자구역청 조직 구성안을 발표했다. 1청장, 1본부, 4부(개획총무부, 개발사업부, 투자유치부, 충주지청) 체제다. 본부와 부가 하나씩 줄었다.

경제자유구역청장은 1급, 본부장은 3급, 부서장은 4급으로 채워지게 된다. 도는 63명 중 일단 47명으로만 경제자유구역청을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향후 본격적인 개발과 함께 총 정원을 맞출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기존의 경자구역 관련 인력 21명을 경자구역청으로 이관하는 것을 제외하면 순수 증원은 26명이다.

기존 이관 인력은 생활경제과 경제자유구역추진팀 4명, 기업유치지원과 MRO추진팀 4명, 바이오정책과 기관유치팀 4명, 단지개발과장 1명, 단지개발과 첨복단지조성팀 5명, 단지개발과 생명단지 조성팀 3명이다.

경자구역청엔 총 10개의 팀이 생긴다. 기획총무부엔 기획예산팀(7명)·용지팀(4명)·홍보팀(3명), 개발사업부엔 개발지원팀(5명)·사업지원팀(3명), 투자유치부엔 투자정책팀(5명)·투자유치팀(4명), 충주지청엔 총무팀(4명)·개발지원팀(3명)·투자유치팀(3명)이 꾸려진다. 팀장은 5급 사무관이 맡는다.
부서별 주요 업무는 다음과 같다.

△기획총무부 : 본부 종합계획, 홍보 등 총괄업무 △개발사업부 : 바이오밸리, 에어로폴리스 개발사업 △투자유치부 : 투자유치 총괄 및 실적 평가 △충주지청 : 에코폴리스 개발사업, 투자유치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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