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나와 앞바다에서 규모 6.9 지진이 발생했지만,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8일 미국지질조사국이 밝혔다.
8일 오전 11시59분쯤(현지시각) 일본 오키나와 북서부 앞바다에서 규모 6.9 지진이 발생했지만,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지 않았다.
이번 지진의 진원지는 오키나와 나하에서 북서쪽 218km, 대만 타이페이에서 동남동쪽 500km 떨어진, 깊이 209.5km 지점이다.
CNN은 나하 지역 호텔 직원이 호텔에 있던 사람들이 "약간의 흔들림"을 느꼈지만, 피해는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기사제공: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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