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기온이 가을 평년값을 되찾아 선선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구름 많고 흐린 날이 계속되겠다.
지난 6일 충북전역에 내린 비가 가을 늦더위를 물리쳤다. 7일부터는 낮 최고기온이 25도까지 올랐던 더위가 사라질 것으로 청주기상대는 예보했다.
7일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12도, 충주·추풍령 10도 등 8~12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 19도, 충주·추풍령 18도 등 18~21도를 보이겠다.
기상대 관계자는 "이번 주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0~6도, 최고기온 12~16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며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구름 많은 흐린 날씨가 계속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비 소식은 없다.
/ 김경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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