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우체국 집배원 30여 명이 경인년 새해 희망을 배달하는 첫 시동을 걸었다.
4일 청사 내에서 '2010년 새해 집배원 발대식'을 가진 집배원들은 지난해 단양지역 주민이 베풀어준 사랑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적힌 새해인사 리본을 달고 고객만족 선서를 했다.
아울러 매일 운행하고 있는 우편물 배달용 차량과 자동이륜차 무사고를 기원했으며, 사전 방어운동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석균필 우체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객감동서비스를 펼쳐 지역민에게 더욱 사랑받고 신뢰받는 고품질 우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노광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