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지난 25~27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귀농귀촌박람회 홍보관에 지역농특산물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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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증평군이 전국 귀농·귀촌 박람회에서 우수한 홍보역량을 과시했다.
군은 지난 25~27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Y-FARM EXPO 2025'에서 우수홍보관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연합뉴스와 NH농협이 공동주최한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120여 개 지방자치단체와 기관, 기업이 참여했다.
군은 지역 농·특산물과 귀농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 등 다양한 품목을 전시하고, 귀농·귀촌희망 도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정책을 선보였다.
특히 '증평형 농촌일손 더하기', '농특산물 종합유통타운 조성' 등 증평군의 주요농업정책을 적극 홍보하고, 농업인력 확보와 농산물 판매 전략을 효과적으로 소개해 차별성을 부각시켰다.
증평 /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