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태욱 (주)노바렉스 생산본부장과 강진아 (사)이노비즈협회 충북일자리센터장이 '청년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선정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건강기능식품 전문제조기업 노바렉스는 2025년 (사)이노비즈협회 충북일자리지원센터 '청년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노바렉스는 2022년부터 이노비즈 충북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청년일자리 도약장려금'사업에 꾸준히 참여해왔다. 이번 선정은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한 전략적 채용과 조직문화 개선, 고용의 질 향상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노바렉스에 따르면 서울사무소와 오송·오창공장을 중심으로 생산직, 연구직, 영업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청년 인재 채용을 확대해왔다.
특히 B2B 국내영업, 해외영업 신입 채용, 연구 및 생산 등 다양한 현장 중심 직무에서 청년층 채용을 강화하며 지역 기반의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청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충북도로부터 고용환경 개선과 관련된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노바렉스는 이를 기반으로 사내 복지 제도와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청년들이 장기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