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가운데) 진천군수가 드론활용 방제시범을 지켜보고 있다.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이 올해부터 농촌의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과 드론활용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농업용 드론 안전교육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교육은 22일부터 이틀간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항공 안전법 △항공 사업법 △스마트 방제 기초과정 실습 등이다.
남기순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드론을 농사에 이용하면서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부족 문제를 보완하고 있다"며 "첨단농업기술을 익힐 수 있는 드론교육에 지역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