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금융 대출금 500억 달성탑'을 달성한 산척농협 서용석(왼쪽 세 번째) 조합장과 직원들이 강대영(네 번째) 충북농협 부본부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농협
[충북일보] 충주 산척농협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 대출금 500억 달성탑'을 받았다.
14일 충북농협에 따르면 '상호금융 대출금 달성탑'은 지역 농·축협의 건전 경영과 내실 있는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농협중앙회에서 시행 중인 제도다.
산척농협은 대출출금 잔액, 감독 규정상 예대율 관리 기준, 전국 평균 연체율 이하라는 3가지 조건을 충족해 수상의 기쁨을 안게 됐다.
산척농협은 이번 수상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 입지를 공고히 다지게 됐다.
서용석 조합장은 "산척농협을 이용하는 조합원을 비롯한 모든 고객 여러분의 관심 덕분에 상호금융 대출금 500억 달성탑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