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관계자들이 8일 청주서원노인복지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건강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충북일보]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본부장 차재구)는 8일 청주서원노인복지관에서 건강캠페인을 펼쳤다.
복지관을 방문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혈압측정, 스트레스검사, 악력측정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건협은 2025년도 국가건강검진 안내를 통해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김모(70)씨는 "평소에 그냥 스트레스를 받는다고만 생각했는데 검사를 통해서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서 신기했다"며 "악력측정만으로 심혈관 질환의 발병 위험을 추정할 수 있다는 안내에 운동을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남겼다.
차 본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지역 노인복지시설과 노인 대상 행사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