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8일 지역 고용유관기관과 함께 '충북 기업 키(KEY)-움'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업지원 종합서비스 사업인 충북기업 키(KEY)-움은 지역 고용 유관기관이 기관 간 칸막이를 허물고, 도내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종합서비스를 공동으로 제공하기 위한 협의체다.
고용부 청주지청과 충북도, 충북중소벤처기업청 등 9개 기관이 참여해 주요 추진 방안을 공유하고, 각 기관간 협업사업을 소개했다.
지난해 컨설팅에 참여한 기업의 우수사례발표도 이뤄졌다.
연창석 지청장은 "충북 지역의 기업들이 직면한 다양한 애로사항을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기업이 더욱 안정적이고 성장가능한 환경에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이 힘을 모아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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