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세명대학교와 함께 지역 내 기업과 시민(구직자) 간의 만남의 장 제공을 위해 마련한 2025 제천시 취업박람회(Job Bridge Fair).
[충북일보] 제천시가 세명대학교와 함께 오는 5월 14일 세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지역 내 기업과 시민(구직자) 간의 만남의 장 제공을 위한 2025 제천시 취업박람회(Job Bridge Fair)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2019년 이후 6년 만에 열리며 구인을 희망하는 지역 내 기업들이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시와 세명대는 박람회 참여기업을 위해 기업별 전용 부스를 제공해 현장 면접을 지원하며 홍보부스 운영을 통한 기업 소개의 기회도 제공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8일까지 제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신청서류(참여신청서, 구인신청서) 작성 후 담당자 메일(2015152019@semyung.ac.kr / careerdesign@career-design.co.kr) 또는 신청 링크(
https://forms.gle/hzuHkCE8wE7StqL57)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일자리경제과(641-6635~7), 세명대학교 취·창업지원처(649-7387)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현장 행사를 마친 후에도 사후관리 차원에서 채용 대행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며 지역 기업과 시민(구직자)을 대상으로 취업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