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서충주농협은 최근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24년도 종합업적 평가 및 상호금융대상' 부문에서 모두 우수농협으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전국 1천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 경제, 교육지원 등 전 부문 사업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가장 권위 있는 시상 제도다.
'상호금융대상은 재무관리, 고객관리, 사업실적 등 신용사업 전반을 아우르는 평가 항목을 바탕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서충주농협은 이번 수상을 통해 종합업적평가 부문 3년 연속 우수상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상호금융대상 부문에서도 2023년에 이어 연속 수상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이뤘다.
김광진 조합장은 "조합원과 고객 여러분의 성원, 그리고 임직원 모두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라며 "앞으로도 건전하고 투명한 경영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금융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