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당보건소가 복무 만료 공중보건의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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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1일 복무를 마치는 지역 공중보건의사 7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배치된 이들은 상당보건소와 4개 보건지소, 한국병원 충북장애인구강진료센터 등에서 복무하며 의료취약지 및 장애인 보건 향상에 기여해왔다.
특히 코로나19 유행 당시에는 선별진료소 운영 지원 등에 투입됐으며, 지난해에는 비상진료 대응을 위해 의료기관에도 파견돼 지역 의료체계 유지 및 발전에도 역할을 했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3년 동안 의료취약지 지역 주민의 보건 향상과 지역사회 일차보건의료 업무에 힘써주신 공중보건의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복무 만료를 축하했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