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 간부 경찰관들과 모범운전자회·녹색어머니회 회장 등이 1일 서장실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영동경찰서
[충북일보] 영동경찰서(서장 양윤교)는 1일 서장실에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 양 서장을 비롯한 경찰 간부와 두 단체 회장 등 모두 8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통학로 주변 교통시설을 개선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고,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
양 서장은 "경찰의 교통관리 업무에 큰 도움을 주는 두 단체의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경찰과 유기적인 협조 관계 속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