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충청북도협회장배 꿈나무 체조대회에서 메달을 딴 동명초 제조부 선수들.
ⓒ동명초등학교
[충북일보] 제천시 동명초등학교 체조부가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진천 충북체육고등학교에서 개최된 충청북도소년체육대회 및 제20회 충청북도협회장배 꿈나무 체조대회에서 풍성한 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제20회 충청북도협회장배 꿈나무 체조대회에서 메달을 딴 동명초 제조부 선수들.
ⓒ동명초등학교
꿈나무체조대회에 출전한 2학년부 임승아 선수는 마루, 평균대, 이단평행봉, 도마와 개인종합 금메달 5개를, 이로아 선수는 마루운동에서 동메달을, 고학년부 조영지(5) 선수는 마루운동과 이단평행봉에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게 되는 조영지 선수는 "평소 코치 선생님과 호흡을 맞춰 열심히 즐겁게 훈련에 참여한 덕분"이라며 "전국대회에서도 실력을 충분히 발휘해 만족할 만한 성과를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