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가 1일 청주기록원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일 청주기록원과 청주시정연구원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주기록원과 청주시정연구원은 행정안전위원회 소관 부서 중 하나로,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두 기관의 주요 역할과 현안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청주기록원에서는 보존문서고의 공간이 포화 상태에 이르러 추가 문서고 확보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시의원들은 관련 시설을 직접 살펴보며 대책마련에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어진 청주시정연구원 방문에서는 청주를 위한 혁신적 정책을 발굴하고 지역에 꼭 필요한 맞춤형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시정연구원의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김영근 행정안전위원장은 "청주기록원과 청주시정연구원은 청주시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기관으로, 청주의 과거와 미래를 책임지는 핵심 부서라고 생각한다. 이들 기관이 더욱 발전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청주를 만들어가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